미국 6자회담 수석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 정부 소식통은 9일 '데이비스 대표가 내주 중 우리나라를 방문한다”며 “정책 협의차 한·중·일 3국을 순방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데이비스 대표는 서울에서 우리측 6자 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대북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