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액이 462억7,9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했다.이는 지난 5월 이후 3개월만에 감소세다. 수입액은 3.1% 증가한 428억7,200만 달러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4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무역수지는 31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전문가들은 영업일수 감소, 여름휴가, 자동차 파업 등이 겹치면서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