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차기 사장에 김옥찬 전 KB국민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사실상 처음으로 민간 출신 사장이 선임된 것이다.27일 서울보증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6명의 사장 후보들에 대한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사추위는 28일 임시 주총에 이 같은 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서울보증 사장 공모에는 19명이 도전했으며 6명의 후보가 면접대상으로 압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