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가정의 달' 5월 테마주 완구·유통·여행株 주목


‘가정의 달’인 5월이 다가오면서 여행ㆍ완구 등 관련주들이 증시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양증권은 24일 ‘가정의 달’ 관심 테마주로 ▦완구ㆍ팬시ㆍ게임 ▦유통ㆍ외식 ▦여행 관련주 등을 꼽았다. 5월5일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이어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매출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내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어서 5월 행사와 관련된 업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CJ인터넷은 넷마블 방문객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세이브존I&C는 자산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서 주가의 상승탄력이 예상된다. 25일 1ㆍ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CJ인터넷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세이브존I&C는 본사를 제외한 주요 영업점의 장부가 기준 가치만 900억원에 달해 시가총액(780억원)을 훨씬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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