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국패트롤]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확대부산지역의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이 대폭 확대된다. 부산 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양우·朴良雨)은 소상공인의 창업촉진과 기존 상공인의 안정적 성장을위해 자금지원을 5,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추천용도도 소요금액의 50%이내 추천조건을 폐지하고 지원자금을 운전자금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환기간은 1년거치 3년으로 종전의 3년에서 4년으로 늘렸으며, 금리는 연 8.25%이다. 마산시 자연녹화 사업 실시 경남 마산시는 산림을 경제수목으로 가꾸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사업비 5,700여만원을 들여 내서읍 감천리 산188 부근 10㏊ 등 11필지 40㏊에 잣나무와 편백 등 10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번에 심는 수종은 잣나무 6만1,500그루, 편백 3만7,500그루, 자작나무 3,000그루, 물푸레 3,000그루 등 모두 10만5,000그루며 이중 5~7년 수령이 1만5,000그루, 2~3년 수령은 9만그루다. 섬유기능대 사회평가제 도입 추진 한국섬유패션대학으로의 확대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섬유기능대학이 대학평가의 객관성 유지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학발전을 위해 「사회평가제」의 도입을 추진한다. 섬유기능대는 확대개편일정에 맞춰 대학평가규정을 제정하고 연1차례씩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섬유관련 단체의 객관적인 대학평가 실시로 대학운영의 지속적인 개선체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01년 2월까지 기본 계획수립과 대학평가규정제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제1차 중기 구조고도화사업자금 53억 지원 광주시는 2일 11개 중소기업체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53억원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기로 한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사업자금 620억원 가운데 이번에 1차로 53억원을 지원받은 업체는 창업을 하거나 경쟁력강화를 위해 시설투자 등을 할 중소업체들이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시설자금 8억원, 운전자금 3억원 내고 이율은 연 8.25%이며 시설자금은 3년거치후 5년 분할상환, 운전자금은 1년 거치후 2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충남 보령 `폐광 진흥지구' 지정 추진 충남도는 지난 80년대 이후 석탄산업이 사양길에 접어 들면서 지역경제가 크게 침체된 보령시 대천 4.5동과 웅천읍, 성주면 등 7개 읍.면.동 일대 150㎢를폐광 진흥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최근 산업자원부에 지정 승인을 요청했다. 도는 이 지역이 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오는 2005년까지 연차적으로 총1,103억원을 투입해 관광지 조성과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3개 분야 19개 사업을 벌이는 동시에 서해안관광벨트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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