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캐논, ‘2015 미래작가상’ 시상식 개최

17일 미래작가상을 수상한 이택우씨의 작품, ‘신도시’. /자료=캐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17일 서울 삼성동 캐논코리아 대회의실에서 박건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2015 미래작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작가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사진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8번 시상식 동안 총 3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미래작가상에는 총 100여 명이 응모했으며, 이택우·김영경·홍지윤씨 등 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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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수상자 3명 모두에게 상장·상패와 함께 ‘EOS 6D’, ‘EF 24-105mm f/4L IS USM’ 렌즈를 포함한 카메라 장비를 증정했다. 3명의 수상자는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 미래작가상에는 사진·영상 전공자 외 학생들의 작품 또한 훌륭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진·영상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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