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ㆍ반도체 전공정장치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대만 청화픽처스튜브(CPT)와 100억원 상당의 6세대 LCD용 플라즈마 화학증착장치(PECVDㆍ사진) 1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LG필립스LCD, 중국 비오이오티(BOE OT), 대만 치메이옵트로닉스(CMO)에 이어 CPT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 매출성장 기반을 견고히 했다”며 “대만의 설비투자 진척에 따라 대량의 후속 공급계약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성은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올해 1,6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