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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김중만의 아프리카 여행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삶을 들여다 보는 휴먼 다큐멘터리. 말리의 도곤족과 캐냐의 야생동물 등 아프리카의 자연문화와 함께 그곳이 어떻게 사진작가 김중만의 삶의 바탕이 되었는지 보여준다 제2부 '케냐, 다시 아들에게 전하는 아프리카'에서는 김중만에게 사진작가로서 새로운 전환을 주었던 케냐의 세계 초대 야생공원인 마사이마라. 아버지가 그에게 준 선물인 아프리카를 다시 그의 아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김중만은 아프리카 초원의 야생동물을 카메라에 담는다. 수십만 마리의 누우 떼의 장관과 코끼리와 사자의 대결 장면 등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의 생생한 현장을 배경으로 아프리카와 함께한 한 사진작가의 인생 여정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