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면서 채팅과 이메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KTH는 TV로 실시간 방송 및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를 시청하면서 채팅과 이메일,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할 수 있는 IPTV 전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메가TV 커뮤니케이션’을 개발, 메가TV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채널 채팅' 서비스로는 같은 방송 채널 시청자들이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알림창' 서비스는 TV 시청 중에도 KTH의 파란 이메일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전화' 서비스는 KT 유선전화와 연동, 전화걸기와 통화목록, 발신번호표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통 3사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문자' 서비스도 제공, TV를 보면서 편리하게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