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전국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는 5,000억원이지만 10월말 현재 2,745억원으로 목표대비 54.9%에 그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도내 경제 8개 단체는 온누리상품권의 판매촉진을 위한 ‘1사(社)-100만원 구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8개 단체는 기업들이 △임직원 명절수당·연말성과금 등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각종 행사 및 연말 기부에 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경제단체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소상공인진흥원 경기지역본부, 한국은행 경기본부, 기업은행 경수지역본부 등 8곳이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