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는 고기 패티를 100%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 ‘올비프 패티’로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일부 메뉴를 100% 소고기 패티로 바꾼 적은 있지만 이를 모든 버거에 적용한 건 모스버거가 처음이다. 신승민 모스버거 마케팅팀 과장은 “100% 소고기로 만든 올비프 패티를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이게 됐다”며 “독자적 공법으로 개발한 패티로 육즙이 풍부한 고기의 깊은 맛을 버거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