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전] 타이완 발전소 운전자문용역 수주

한국전력은 타이완의 포모사그룹이 건설중인 마일리아오 석탄화력 발전소 2호기 운전자문 용역사업을 연간 1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한전은 이날 오전 타이베이시 포모사그룹 본사에서 타이완 중서부 마일리아오지역에 건설중인 민자 발전소 운전자문 용역 사업에 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단위로 2년 동안 기술용역 자문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모사그룹은 타이완에서 석유화학 부문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대기업으로 계열사인 마일리아오 발전회사를 통해 민자발전 사업을 추진중이며 한전은 마일리아오발전소 1호기에 대해서도 지난해 11월부터 용역자문을 맡아 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