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장중 대량매매 첫 거래 성사

우리금융·삼성전자 2건

장중 대량거래가 허용된 후 처음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29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지주ㆍ삼성전자 등 2건의 장중 대량매매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첫 거래는 우리금융증권으로 120만1,000주가 낮12시10분께 이뤄졌으며 가격은 당시 시장가격에 비해 1% 할인된 주당 1만50원(총 120억7,000만원)이었다. 오후2시33분에 체결된 삼성전자의 대량거래는 4,500주로 시장가격에 비해 0.3% 할인된 주당 50만3,734원(총 22억6,700만원)에 체결됐다. 거래소는 장중 대량매매의 허용으로 거래활성화 및 주가 변동성 완화의 효과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장중 대량매매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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