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제7회 호치민 종합박람회'에 쏘코와 신화약품 등 도내 우수기업 10개사를 참가 시켜 총 128건, 2,496만달러의 상담과 25건, 1,009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무전극램프 제조사인 쏘크사는 호치민 전기설비사인 D사와의 상담을 통해 36만 달러의 계약추진을 이끌어 냈다.
또 치약ㆍ칫솔 제조업체인 신화약품은 베트남 판매업체 S사와 매월 50만 달러, 연 6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천연비누, 화장품 제조업체인 그린존은 N사와 천연화장품 거래에 대한 상담을 벌여 10만 달러 가량의 수출계약을 성사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