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전라북도 원광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원광대 측에서 두달 전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수여 의사를 전해왔다”며 “청와대는 지역대학 육성이나 균형발전 측면에서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다 해서 긍정적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