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에서 불산 배관교체 작업중 불산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사고는 새벽에 일어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부상자는 병원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