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타이어 1,800억 투자 공장증설

한국타이어가 충남 금산공장에 고부가가치 타이어 생산시설 증대를 위해 2005년까지 총 1,819억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여의도 증권 거래소에서 실시한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IR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증설 투자가 완료되는 오는 2005년 금산공장은 연 생산규모가 현재 1,170만개에서 1,400만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중국본부 경영목표를 총 매출 4억2,300만 달러, 영업이익 5,990만 달러, 5180만 달러로 작년 실적대비 각각 50.9%, 52.0%, 70.9%씩 늘려 잡았다고 밝혔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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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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