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지주회사 설립 자유화/재벌화 막게 총 자산 21조엔 이내로

【동경=연합】 일본 정부는 「산하 기업의 주식만을 소유」하는 지주회사의 설립을 원칙적으로 자유화하되 재벌화를 방지하기 위해 총자산이 21조엔이 넘는 경우에는 금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9일 보도했다.일본 정부가 마련한 방안은 특히 총자산이 5천억엔 이하인 경우에는 제출서류 없이 허용함으로써 독과점의 폐해를 예방하면서 기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동적이고 효율적으로 기업형태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