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산관리공사 40년史 발간

13일 창립 40돌 기념식 자산관리공사는 9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한국자산관리공사 40년사'(부제: 부실채권 정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하고 오는 13일 서울 아셈타워에서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책은 자산관리공사가 설립된 지난 62년부터 부실채권정리 전담기구로서의 역할과 범위가 확대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40년에 걸친 모든 과정과 우리나라의 금융정책사가 담겨져 있다. 또 '부실채권 첫 해외매각'과 '첫 ABS발행 아쉬운 불발', '해외부실채권 시장진출의 도전과 결실' 등 업무의 성공사례와 실패담도 수록돼 있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이 책을 제작하기 위해 해당 업무를 담당한 직원 100명이 직접 집필에 참여하고 전직원이 책의 부제 공모에 참여했다"며 "에피소드를 담은 팁기사, 신문기사, 화보로 사실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와 읽을 거리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전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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