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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김동수 등 3명 대표 선임

대림산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수(59·사진) 건설사업부 국내사업담당 사장과 이철균 건설사업부 해외사업담당 사장, 김재율 석유화학사업부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1979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뒤 토목사업본부 부사장과 사장을 역임했으며 이 사장은 1981년 입사 이후 플랜트사업본부 사장을 지냈다. LG화학 출신인 김 부사장은 연초 대림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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