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워빌트사의 한국총판인 ㈜레피아통상이 기존 아이언보다 유효타구면적을 크게 넓힌 「TPS 6.0」아이언를 선보였다.이 클럽은 헤드 페이스 두께를 2.5㎜로 얇게 만들어 무게중심을 헤드 주변으로 흩어지게 함으로써 유효타구면적을 종전 40%에서 58%로 확대했다.
따라서 빗맞은 타구라도 어느 정도 정상궤도로 진입하게 되며, 헤드 뒷면 아래쪽을 단조아이언 구조인 머슬(MUSCLE)형태로 설계해 볼이 맞을 때 클럽에 달라붙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 헤드 밑면의 4방향이 모두 날렵하게 경사져 있어 임팩트때 잔디의 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파워샷을 구사할 수 있다. 이 클럽은 이밖에 샤프트(그립)속에 충격흡수장치를 내장해 떨림방지와 함께 엘보 등의 부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레파아통상은 『샤프트를 포함한 모든 규격이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하도록 고안됐다』며 『이 클럽의 구입할 때에는 샤프트 위에 「아시안골퍼를 위해 설계된(DESIGNED FOR ASIAN GOLFERS)」』이란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02)549_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