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와 LG반도체가 미국 상무부의 한국산 D램에 대한 반덤핑규제 지속결정에 대해 지난주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에 제소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전자와 LG반도체는 미 상무부가 지난달 한국산 D램에 대해 3년 연속 미소마진 판정을 내렸음에도 불구, 「미래의 덤핑 재발 가능성」을 이유로 덤핑규제를 철회하지 않은 것이 부당하기 때문에 사법적 심판을 촉구한 것이라고 제소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