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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 ELS’ 18일까지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박스권 장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첫스텝85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18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ELS 8966호’는 닛케이225·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연 5.0% 수익을 추구하고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5.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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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ELS 8950’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등의 상품을 18일까지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 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 - 011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판매 21주만에 2,000억원어치를 판 첫스텝85 지수형ELS가 이날부터 첫 조기 상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상환된 ‘첫스텝85 지수형ELS’는 코스피200·HSCEI·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1월 10일 발행)으로 1차 조기상환평가일인 7월 10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행사가격의 85% 이상인 조건을 충족시켜 연환산 5.5%(6개월 2.75%)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상환이 이뤄졌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장외파생상품(OTC)팀 부장은 “지금까지 발행한 첫스텝85 지수형ELS의 경우 모두 조기상환가능 영역대(85%이상)에 있는 상황”이라며, “7~8월중 조기상환되는 630억 규모의 상품은 이변이 없는 한 5~8%의 연수익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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