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26일(금)] 인간극장外

영희는 시부모님 안마 해드리고
■ 인간극장 (KBS2 오후8시55분)
‘새아기는 열아홉’ 5부. 영희와 재필은 화해를 하고 군대가기 전까지 싸우지 말자고 약속한다. 시누이 미애의 생일을 맞아 영희는 요리솜씨를 발휘한다. 서툰 솜씨지만 가족들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영희는 춤도 추고 시부모님에게 안마도 해주며 집안에 웃음꽃을 피운다. 리처드 기어 플레이보이로 출연
■ 뉴욕의 가을 (MBC 밤12시50분)
‘마지막 황제’에 출연한 여배우 조안 첸이 감독한 영화. 백발을 자랑하는 플레이보이 신사 리처드 기어와 청순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위노나 라이더가 연인으로 등장한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비롯한 아름다운 풍경들이 볼 만하며, 가브리엘 야레의 감미로운 음악도 귀를 잡아당긴다. 민구는 바람피운 일 용서 빌지만
■ 아내의 반란 (SBS 오후9시55분)
민구는 자신이 바람피운 사실을 진애에게 걸리자 애원하듯이 매달리며 용서를 빌지만 진애는 냉정하게 나가서 대화를 하자면서 민구와 동네 공원으로 향한다. 진애는 미우나 고우나 부부니까 용서를 하겠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못박는다. 그 시간 준기와 정강은 열심히 운동을 하며 오랜만에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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