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주관한 ‘정보통신 시공능력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5,085개 정보통신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연평균 공사실적, 자본금, 기술력, 경력 등을 평가한 후 금액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통신기술은 국내 최대인 2,830억원 규모의 시공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에스네오텍과 한전KDN이 각각 1,465억원과 1,322억원으로 2ㆍ3위에 올랐으며, SK C&C와 KT가 각각 4ㆍ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