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국민임대주택이 오는 2003년까지 6,591가구가 지어진다.9일 광주시와 주택공사 전남지사에 따르면 도시 저소득층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전용면적 18평 이하인 아파트를 지어 주택값의 20%, 전세값의 50% 수준의 임대료를 받고 10~20년 동안 장기임대 한다고 밝혔다.
연도별 건설 가구수는 올해 2,291가구, 2002년 1,500가구, 2003년 2,800가구 등이다.
입주기준은 10년 임대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의 70%이하(월 169만원이하)이고, 20년 임대는 월119만원이하 까지다.
지역은 올해 양산지구(496)ㆍ신용동 지구(495)ㆍ동림지구(130),2002년 동림지구 (1,500),2003년 신창지구(1,200) 등이다.
김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