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우리銀, 국내 최초 'TV뱅킹서비스' 실시

우리銀, 국내 최초 'TV뱅킹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TV뱅킹 서비스’에 들어갔다. 우리은행은 1일 서울ㆍ대구ㆍ광주 등 200여가구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TV뱅킹 시범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올해 말까지 700여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뱅킹 서비스는 집에서 디지털TV 화면을 통해 계좌조회ㆍ송금이체ㆍ대출ㆍ신용카드업무 등 은행업무를 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형 전자금융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지난 1월부터 KTㆍ삼성전자ㆍ삼성물산ㆍ현대건설 등과 ‘홈 네트워크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TV뱅킹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대상 아파트는 서울의 사당 래미안과 잠실 대림, 마포 현대홈타운, 광주 과기원 사택, 광주 주공 등이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입력시간 : 2004-07-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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