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3개국 80억불 지원/어제 공식발표

【워싱턴=연합】 국제통화기금(IMF)의 대한 구제금융계획에 참여한 13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24일 공동성명을 발표, 한국의 금융위기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초까지 80억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미·일 등 13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 성명에서 『우리는 한국정부가 거시경제 정책을 강화하고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취한 추가조치들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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