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지난 5월 말 자동차의 리스·렌털 규모가 업계 최초로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리스ㆍ렌터카 전문브랜드인 '클라스오토(KlassAuto)'의 선전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 24시간ㆍ365일 고객지원 등의 서비스에 힘입어 2001년 리스사업 시작 이후 사업규모가 연평균 84%씩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자동차 임대시장의 규모는 2001년 1,600억원에서 2009년 4조6,000억원으로 28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