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비지니스에 개런티마케팅 접목

인포커스, 시스템구축 후 수익나면 개발비 회수 인터넷비즈니스에도 개런티마케팅이 등장, 관심을 모으고있다. 웹에이전시인 인포커스(대표 김경모ㆍwww.in4cus.co.kr)는 고객에게 웹상의 모든 개발비용을 무료로 해주는 대신 온라인 마케팅의 전체 영업권을 갖고 여기서 발생되는 수익을 바탕으로 일정액을 런닝개런티로 받는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런닝개런티는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분야에서는 최근들어 일반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인터넷비즈니스에서의 출현은 인터넷사업의 불황을 타개하기위한 방안으로 주목을 끌고있다. 인포커스는 특히 오프라인 기업주들이 인터넷비즈니스를 할수 있도록 웹상에 필요한 기획과 사이트제작, 프로그램 및 솔루션 개발, 인터넷마켓팅 대행 등과 관련된 모든 투자를 직접 해결한다. 대신 고객은 온라인에서 판매할 상품과 컨텐츠, 오프라인상에서의 물류 및 운송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이러한 역할분담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한뒤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계약기준에 따라 인포커스가 런닝개런티로 받게된다. 김사장은 "인터넷기업은 불황타개의 돌파구가 되고 오프라인기업은 최소비용으로 온라인 사업을 할수 있어 상호 유리한 비즈니스다"고 밝혔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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