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메가스터디, 낙폭 과대로 저가 매수 매력 -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1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6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과 연계 방식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3월 수능과 EBS와의 70% 연계율 발표는 그동안 메가스터디 주가 및 실적에 악재가 되어왔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윤 연구원은 “6월 10일 실시되는 모의고사와 EBS와의 연계율이 50% 수준일 것으로 발표해, 모의고사 이후 EBS 교재와 실제 수능 간의 연계 방식이 구체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특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EBS강의 가 아닌 EBS교재와의 연계율을 높일 것으로 밝힌 점은 메가스터디 실적의 하반기 불확실성을 해소해줄 수 있는 이슈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메가스터디 강사들은 재량것 EBS 교재를 부교재로 활용을 하는 방식 등으로 최근 출제경향의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의 5월 실적은 1분기 및 4월 대비 소폭 개선되어 고등부 온라인 매출 성장률이 플러스 성장률로 전환되었으며, 중등부 온라인은 꾸준히 25%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분기 실적 개선 추세는 긍정적으로, 최근 낙폭 과대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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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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