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시장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에 바싹 다가섰다.
26일 세계 1위 재보험사인 스위스리가 발간한 보험시장 보고서 ‘시그마’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 시장(수입보험료 기준)이 전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88%를 기록했다.
한국의 세계보험시장 점유율은 ▦2005년 2.42% ▦2006년 2.72% 등으로 계속 올라가는 추세다. 그러나 세계시장 순위는 2006년에 이어 7위를 달렸다.
생명보험의 경우 점유율이 3.4%로 2006년(3.27%)보다 상승했으나 순위는 3년째 7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