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가을이 좋다, 필드가 부른다] 에코 바이옴 여성용 하이브리드 골프화, 인체공학 디자인에 통기성까지 갖춰


덴마크의 에코 골프화는 가죽부터 완성품까지 모두 직영공장에서 생산되며 하나의 골프화를 탄생시키기 위해 무려 225번이 넘는 공정을 거친다. 225번은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편안함, 높은 퀄리티의 가죽, 최상의 디테일을 갖추기 위한 숫자다. 에코의 모든 디자인은 디렉트 인젝션 기법, PU 구조의 미드솔과 아웃솔로 대표되며 완벽한 스윙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 테크놀로지와 결합돼 에코를 다른 브랜드와 완전히 차별화시킨다.

에코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내놓은 ‘여성 바이옴 하이브리드’ 골프화가 화제다. 지난 2010년 ‘필드의 신사’ 프레드 커플스가 마스터스 대회에서 맨발로 신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던 에코의 하이브리드 골프화 ‘골프 스트리트’가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것이다. 이번 여성용은 김하늘ㆍ허윤경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프로선수들이 애용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야크 가죽과 인체공학 설계로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이옴의 어퍼솔과 골프 스트리트 스파이크리스 제품의 아웃솔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이 바로 바이옴 하이브리드다. 바이옴 하이브리드는 제2의 피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발과 딱 맞는 느낌을 제공하며 소가죽보다 3배 이상 강하면서도 유연한 천연 야크 가죽을 사용해 놀랍도록 원활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3중 구조의 인레이솔은 편안함과 최상의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스파이크 구실을 하는 아웃솔에는 약 100개의 몰디드 트랙션바가 내장돼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고 TPU 재질로 고무의 5배가 넘는 내구성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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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옴 하이브리드가 내세우는 또 다른 자랑은 방수 시스템이다. 에코가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맥스’ 시스템은 가죽의 염색 단계에서부터 ‘하이드로포빅’이라는 코팅 염료를 가죽 섬유 하나하나에 코팅 처리해 관리만 잘하면 평생 방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031)62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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