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도로공사,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장학사업 추진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장애자들의 자녀와 고속도로 건설.유지관리 업무수행중 발생한 안전사고 사망자의 자녀를대상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장학사업' 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우선 1단계로 10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하고 내달중으로 중.고교생 119명을 대상으로 5천여만원의 고속도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장학기금을 점진적으로 확충, 수혜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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