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관객의 기록을 세운 `러시아 볼쇼이 서커스`가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장소를 옮겨 18일부터 서울 KBS 88체육관에서 앵콜공연에 들어간다.
이번 앵콜에서도 그들의 고정 레퍼토리인 동물곡예, 고공 뜀틀묘기, 공중 아크로바틱 공연 외에도 러시아 장대 묘기 공중회전묘기와 줄넘기 아크로바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프랑스 국제 서커스페스티벌 대상 수장자의 고공줄타기 묘기가 처음으로 보여진다. (02)786-3131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