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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의 리그 오브 레전드]미리 보는 챔피언스 섬머 D조 6경기

MIG Blitz와 CJ Entus Frost의 대결


27일 오후 8시부터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섬머’(이하 챔스) D조 6경기가 열린다.

이어 펼쳐지는 경기는 D조 6경기는 ‘MIG Blitz’(이하 블리츠)와 ‘CJ Entus Frost’(이하 프로스트)의 대결이다.

블리츠는 Wonsuk(허원석), GGoGGo(고수진), Prime(윤두식), Apple(정철우), Ryuna(최원호)선수가 나온다. 블리츠는 13일 ‘LG-IM #1’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프로스트는 Shy(박상면), CloudTemplar(이현우), Rapidstar(정민성), Space(선호산), Madlife(홍민기)선수가 출전한다. 프로스트는 19일 KT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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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는 지난 경기를 통해 상승세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LOL 최강 프로스트 앞에서도 과연 그 상승세가 통할지 많은 팬들이 경기 내용을 궁금해 하고 있다.

한편 다수의 LOL팬들도 D조 6경기를 프로스트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고 있어 블리츠가 이변을 연출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총 상금 2억 7,000만원이 걸린 LOL 챔스 27일 D조 6경기는 오후 8시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는 온게임넷과 tving을 통해 생방송과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이번 LOL 챔스는 대회 방식이 변했다. 지난 시즌 2개조 6개 팀이 12강을 치렀던 방식에서, 스타리그를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16강 4개조 풀 리그 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4개조 풀 리그(Full League)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8강 이전에 상대해야 하는 팀이 팀 당 5개에서 3개로 줄었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LOL은 독특한 전장과 지형에서 벌어지는 상대팀과의 숨막히는 전투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전략을 겨루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이다. LOL은 롤 플레잉과 전략 게임의 요소를 조화롭게 접목시키고 전투 액션을 가미한 게임이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루함이 없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기존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무한한 경쟁적 대결구도를 통해 게이머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준다. LOL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110여 개가 넘는 챔피언 캐릭터인데, 각각의 독특한 능력과 특성을 가진 챔피언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속적인 재미와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게이머는 롤 플레잉 게임의 장점과 빠른 템포의 전략 액션 게임 플레이가 가미된 20-40분 간의 게임 플레이 과정을 거치며 캐릭터의 아이템과 스킬을 획득해 나갈 수 있다. 또한 LOL은 독특한 스타일로 제작되어 게임의 배경이 되는 발로란 세상과 그 안에 살아 숨쉬는 풍부하고 다양한 챔피언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LOL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leagueoflegend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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