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년 보험상품 뉴 트렌드] SK생명 '(무)OK!변액유니버셜보험'

사업비 낮춰 환급률 높여



SK생명이 4월부터 새롭게 판매하는 ‘(무)OK!변액유니버셜보험’은 위험 보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투자성과에 따른 수익을 반영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변액종신보험’과 추가보험료의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유니버셜보험’의 특징을 결합한 상품이다.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 투자를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OK!변액유니버셜보험은 기존 변액유니버셜보험보다 사업비와 부가비용을 낮춰 실제 펀드에 투자하는 금액 비율을 높였고, 이에 따라 높은 환급률을 보장함으로써 고수익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또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로 펀드를 구성하고 그 운용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사망보험금 및 해약환급금이 변동한다. 따라서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추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투자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사망보험금은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장해준다. 긴급자금 필요시에는 해약환급금의 50%내에서 연 12회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기본보험료 외에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할 수도 있다. 이밖에 ‘정기특약’, ‘연금전환특약’ 등 12개의 다양한 부가특약을 활용해 다양한 맞춤설계를 제공하는 한편 소득공제, 고액할인 등의 추가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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