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의 사명이 오는 7월부터 ‘HFG IB증권’으로 바뀐다.
하나증권은 지난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다음달 2일부터 ‘HFG(Hana Financial Group) IB증권’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증권 측은 “투자은행(IB) 전문 증권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투자증권도 오는 29일 이사회에서 사명을 변경한 뒤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전재호기자 j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