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부민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서울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밝혔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개선과 환자 안전을 위해 2010년 만들어진 제도이다. 66개 기준 30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의 까다로운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관련기사



모든 직원들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지며 감염관리, 약물관리, 시설관리, 환자진료시스템, 환자만족도를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심사를 통과한다는 것은 병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 관리 등의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증 받았음을 의미하며 앞으로 4년 동안 복지부가 인증하는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28년 동안 척추·관절 분야에 매진하며 우수한 의료기술을 쌓아 왔으며 ‘건강한 사람이 부자입니다’라는 변함없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환자를 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서울부민병원의 전문적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발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대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