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카드 숫자카드 시리즈 200만장 돌파… 숫자카드로 살펴본 ‘라이프 스타일’

삼성카드가 6일 자체 브랜드 숫자카드 200만장 발급을 기념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 자료를 내놓았다.

숫자카드 시리즈는 2011년 11월 카드 발급 이래 1번부터 7번까지 출시됐다. 각각의 숫자카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무이자 할부, 주말 포인트 우대 등 각기 다른 혜택을 제공한다.


숫자카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분석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 ▦시간대별 이용패턴 ▦여가생활 결제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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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카드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은 쇼핑(36.2%), 공과금 및 통신료(12.4%), 자동차(11.4%), 외식(11.3%), 건강(10.2%) 순이었다.

쇼핑업종 내 건당 사용 금액으로는 면세점이 가장 컸고, 일반의류 및 패션잡화매장, 온라인쇼핑,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퇴근 후 야간에 소비하는 사람이 34.5%로 많았으며, 점심시간에 소비하는 고객이 25%, 퇴근시간 저녁소비층이 23.3%, 오전에 이용하는 이들이 17.3%였다.

여가생활로는 영화와 연극이 66.9%로 절대적이었으며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비롯한 골프장이 14.1%로 그 다음을 이었다. 헬스, 볼링, 수영장 등 일반스포츠 업종은 11.7%, 스포츠 경기 및 콘서트 관람은 7.3%를 차지했다.


신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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