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점에서 ‘베이비 페어’를 열고 분유,기저귀, 유·아동 의류 등 다양한 육아용품과 출산 준비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젖병·젖꼭지 등 수유를 도와주는 출산용품을 한 세트로 구성해 낱개로 구매할 때 보다 15~30% 가량 저렴하게 내놓는다.
의류는 중계점, 구리점 등 68개 점포에서는 디즈니, 뽀로로 등 인기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유·아동 편면내의를 정상가보다 22% 저렴한 각 6,800원에 판다.
이와 함께 점포별로 유모차 및 유·아동 의류 행사도 진행한다. 91개 점포(덕진점, 포항점 등 제외)에서는 ‘에스프리 경량 유모차(1~4세용·7.1kg)를 8만5,000원에, 미국 카시트 판매 1위 브랜드인 ‘그라코’의 ‘인펀트 카시트(1~4세용)를 16만8,000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풍요의 달(10월)과 임신 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유·아용품 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