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온라인게임 '로한' 印尼 수출

온라인 게임 ‘로한’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YNK코리아는 3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이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업체 ‘피티.리토’사와 계약금 45만 달러와 최소보장금액 30만 달러 등 총 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로한의 진출 국가수는 인도네시아을 비롯 일본, 대만, 미국 등 총 4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로한의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될 피티.리토사는 ‘라그나로크’, ‘RF온라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YNK코리아는 연내 중국을 포함한 10개국 이상에 로한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장인우 YNK코리아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400만명이 넘는 온라인 게임 유저들이 있는 만큼 현지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 늦어졌던 수출 건들이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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