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17개 시·도당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부산의 경선 룰을 정하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 돌입에 나선다. 경기도의 경우 김상곤·김진표·원혜영 후보가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 50%의 방식으로 경선을 치루며 부산의 김영춘·이해성 후보도 동일한 방식으로 경선 레이스에 참가한다.
한편 문재인·정세균 의원과 정동영·손학규 상임고문,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새정치연합 선대위원장에 임명돼 안철수·김한길 대표와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어 나간다.새정치연합 선대위는 11일 오전 9시 첫 회의를 열고 6.4 지방선거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