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닥지수가 대형금융주, 건설주들의 강세로 지수대형주를 중심으로 이익실현물이 출현, 지난 주말보다 0.19포인트 상승한 63.49포인트로 마감했다.외국인들은 이날 서울시스템 6,000주와 삼우통신공업 3,000주를 매도했다.
씨티아이반도체는 이익실현물이 대거 쏟아져 9일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한가로 급반전했다. 평화은행은 대량거래속에 3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풍연, 가산전자, 서울시스템등 부도 벤처기업들이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삼천리자전거가 9일째 상한가를 지속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 금융업은 상승한 반면 제조, 유통서비스업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