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영남대 中 네이멍구 사막 녹화사업 동참

영남대는 산림청 산하의 비영리 법인인 사단법인 미래숲과 협약을 체결하고 황사의 진원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庫布其)사막 녹화사업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쿠부치 사막은 매년 봄 우리나라를 찾는 불청객, 황사의 39%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의 황사 진원지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내년 여름부터 학생과 교수 등으로 구성되는 해외 자원봉사단을 네이멍구에 파견, 나무심기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남대는 국제 환경문제 교육, 한ㆍ중 청소년 교류사업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도 미래숲과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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