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0일 전자 감응식 가속페달을 적용해 차량속도 제한기능과 정속 주행기능 등을 통합 제어하는 「상용차 전용 전자 가속페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현대는 이 전자 가속페달 시스템이 대형트럭과 버스의 법규속도 제한기능과 고속도로 등에서의정속 주행기능을 확보함으로써 승객안전과 운전자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는 특히 2년9개월에 걸친 연구끝에 이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차세대 안전자동차(ASV)」기술중 차간거리 자동유지장치의 핵심분야인 차속 자동제어 기능을 실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