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의 열차운행횟수를 44회에서 54회로 10회 늘리고 토요일의 경우 54회에서 60회로 6회 증편하기로 했다.
일요일은 54회로 운행횟수에 변동이 없으나 이용객들이 붐비는 피크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ITX-청춘 열차는 개통 초기 휴일 이용객이 1일 평균 1만3,000여명이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2만여명으로 1.5배나 증가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휴일 경춘선 나들이 고객들이 ITX-청춘 열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