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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2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8월 문을 연 이후 9개월 만이다.
BMW 코리아는 국내 진출한 수입차 업체 최초로 드라이빙 센터를 지어 운영 중이다.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 규모다. 누구나 BMW 차량을 골라 시간대별 요금을 지불하고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BMW 고객이라면 자차나 바이크를 가져와 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이 되면 을왕리 해수욕장을 연계해 방문하는 사람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인 관광객도 최근 증가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