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증권] 바이코리아 펀드 4조 돌파

현대증권은 26일 바이코리아펀드 판매액이 지난 24일 4조33억원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3조원을 달성한지 불과 8일만(영업일수 기준)에 1조원이 늘어난 것이다.지난 3월2일 판매를 개시한 바이코리아펀드는 판매초기에 100~200억원 내외의 자금이 유입되다 최근에는 증시활황과 더불어 주식형상품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하루 평균 무려 1,000~3,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현대증권은 3월부터 주식시장이 대세상승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바이코리아펀드를 회사의 전략핵심상품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캠페인과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바이코리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현대증권은 바이코리아펀드 판매액이 100조원을 달성할 경우 수익금중 일부를 실업대책기금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이익치(李益治) 현대증권 회장은 이날 『바이코리아펀드의 판매액이 목표로 했던 100조원을 달성할때 총 400억원의 실업기금을 내놓을 것』이라며 기금납부는 바이코리아펀드가 5조원씩 늘어날 때마다 각각 20억원씩 출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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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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