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시실 갖춘 오피스텔 등장

「홍대 앞으로 예술인들을 모십니다」 화가등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LG건설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165의8에 선보이는 「LG팰리스」 오피스텔 중 사업시행자 보유분 70실을 분양한다. 전문 아트센터 오피스텔을 선언한 LG팰리스 1층에는 작품 전시는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할 수 있는 70여평의 공간이 들어서게 되며 11층 휴식공간 및 옥상공원에도 작품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지하7층 지상18층, 연면적 1,100평 규모로 지하7~지하2층 주차장 지하1~지상3층 근린생활시설 4~5층 사무실 6~18층 오피스텔로 건립된다. 23평형 6실, 25평형 45실, 45평형 4실, 55평형 15실 등이 분양되며 평당 분양가는 660만원선. 첨단 인텔리전트빌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11~18층 중앙을 개방식으로 설계, 자연채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밀집해 있고 신촌 일대에 대규모 상권이 발달해 있다. 근린생활시설에는 은행, 슈퍼마켓,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지하주차장과 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과 직접 연결돼 발전 가능성이 크다. 99년7월 입주예정. (02)322-3825 【이은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